▲ 전북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관계자들이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현황 등을 설명 듣고 있다. /경주시 제공

【경주】 전북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군청 관계자들이 (사)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현황 및 우수 프로그램과 법인 설립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최근 경주를 방문했다.

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꾸준히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`자원봉사 마일리지 할인가맹점(자원봉사자 인정보상사업)` 사업과 `친절한 경자씨(친절한 경주시의 자원봉사자의 줄임말)` 캠페인 등을 주력사업으로 소개했다.  

특히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국제행사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배치, 법인운영의 장·단점 등을 중점적으로 벤치마킹 했다.

정진옥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장은 “자원봉사자들의 세밀한 관리, 센터 운영에 대해 진단과 점검, 피드백 등을 통해 효율적인 법인 운영 등 여러 면에서 경주시가 선진 행정을 하고 있다”며 “여러모로 궁금했던 점들이 벤치마킹을 통해 많이 소화가 되었으며 귀감이 되는 프로그램을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 하겠다”고 말했다.  

/황성호기자 hsh@kbmae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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